고백과 약속
라고, 사화린 님께서 갑작스러운 고백과 약속을 하셨길래 살짝 트랙백.
저도, 계속 같은 걸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니아니 사화린 님에 대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음.. 많이 부끄러운데, 에또, 사실 머리 자른 것도 에에, 그게.
보통은 사귄 날부터 세아릴거예요, 아마. 하지만 저는 사귀는게 아니니까, 그 분을 실제로 만난 날부터 세아려서, 살아있는그 분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난 날부터 계속 날을 세아려서 오늘이, 천일.
네, 천일.
아아 천일동안 정말 고생했구나, 노력했구나, 라고 저는 뿌듯해하고 있어요, 바보같지만.
그게 사귀는 것도 아닌데 무슨 이런 어리석은 짓일까 싶으면서도,
오히려 사귀지 않으니까,
그만큼 더 마음 졸인 시간도 있는 거고, 포기할까 생각했던 날도 있는 거고.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은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으음.. 뭐, 얼굴 보고 반한 건 아니라서 확실히, 엄밀히 말하자면 천일이니 어쩌니 해도 별로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왠지, 세아려보고 싶었고, 노력했구나, 라고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었어요.
'저'는 분명히 앞으로도 그 분을 멋대로 좋아하면서 멋대로 상처입겠지만 그래도, 그만큼 성장한 결과, 여기 있는 거니까... 몇 개의 작은 후회는 있지만, 그래도, 그동안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예요, 아마.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행복하겠습니다.
- 과거로의 고백, 미래로의 약속
라고, 사화린 님께서 갑작스러운 고백과 약속을 하셨길래 살짝 트랙백.
저도, 계속 같은 걸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니아니 사화린 님에 대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음.. 많이 부끄러운데, 에또, 사실 머리 자른 것도 에에, 그게.
보통은 사귄 날부터 세아릴거예요, 아마. 하지만 저는 사귀는게 아니니까, 그 분을 실제로 만난 날부터 세아려서, 살아있는그 분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난 날부터 계속 날을 세아려서 오늘이, 천일.
네, 천일.
아아 천일동안 정말 고생했구나, 노력했구나, 라고 저는 뿌듯해하고 있어요, 바보같지만.
그게 사귀는 것도 아닌데 무슨 이런 어리석은 짓일까 싶으면서도,
오히려 사귀지 않으니까,
그만큼 더 마음 졸인 시간도 있는 거고, 포기할까 생각했던 날도 있는 거고.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은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으음.. 뭐, 얼굴 보고 반한 건 아니라서 확실히, 엄밀히 말하자면 천일이니 어쩌니 해도 별로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왠지, 세아려보고 싶었고, 노력했구나, 라고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었어요.
'저'는 분명히 앞으로도 그 분을 멋대로 좋아하면서 멋대로 상처입겠지만 그래도, 그만큼 성장한 결과, 여기 있는 거니까... 몇 개의 작은 후회는 있지만, 그래도, 그동안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예요, 아마.
